은마아파트 재건축규제로 실망매물 ? 그런것 없습니다
은마아파트 실망매물 있습니까 ? 실망매물. 그런 거 없습니다. 언제 사면 되느냐는 전화벨만 계속 울리고 있습니다 잠실5단지 역시 정부의 재건축 추가규제 방안이 발표된지 열흘이 지난 지금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시장과 같이 여전히 강한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와 강동구 고덕주공 및 둔촌주공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는 당초 예상과 달리 실망매물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호가도 변동 없다. 일부 단지에서는 호가 하락은 커녕 매수세가 오히려 꾸준한 상황이다. 이달 말로 예정된 정부의 재건축 추가대책이 만약 나온다고해도 언제든지 다시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재건축 추가규제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실망매물은 없다 이러한 현실은 이미 재건축 단지들이 시세형성의 원인을 재건축을 한다는 조건이 아닌 기존의 주변 시세에 근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재건축을 아무리 규제를 해도 아파트 시세에는 변동이 없다는 것이다 재건축을 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규제란 의미가 없다고 한다 이미 강남의 어느 재건축 단지는 재건축 조합을 문닫고 말았지만 시세는 변동이 없는 원인도 역시 재건축 기대감으로 시세가 오른 것이 아니란 분석이다. 용적률 상향 조정과 상업지역으로의 용도변경 추진 등의 기대감이 충만했던 잠실5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이달 들어 호가가 조금씩 움직이는듯 하지만. 현지 중개업소에 급매란 딱지로 나온 물건을 찾아 볼 수 없다 현재 나와 있는 매물도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불과 2~4건 수준이다 이는 대치동의 매물을 찾는 사람의 입장에선 애타는 숫자이며 그렇다고 미도아파트나 . 선경아파트는 불과 9억원의 예산으로는 감히 엄두도 낼 수 없는 31평이 12억이상을 을 호가하여 다시 은마로 발길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다 그만큼 은마는 주변의 시세에 비하여 저평가 되어있다. 대치동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재건축 추가규제안이 발표된 지난 2일 이후 호가가 2000만만원 정도 빠진 매물이 불과 한두건 나오긴 했지만 4400가구가 넘는 단지에서 한 두 건은 극히 작은 변화로서 여전히 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하다보니, 내린다는 신문 보도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이 대치동은 다르다는 현실에 고개를 끄덕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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